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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집 주인, 반취입니다. 99년 4월 개설하였으나 아직도 이것저것 올리는 작업이 진행중입니다. 재미있거나, 유익하다 싶으면 이웃에 알려 널리 방문하게 하여 주십시오. 그리고 반취에게 하실 이야기나 보내실 서류(원고청탁서 등) 모두 이 게시판을 활용해 주세요. |
2002.11.18 08:24
설레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문을 두드립니다
조회 수 6345 추천 수 0 댓글 0
꽃보다 아름다운 단풍이
혼신의 힘으로 피워 올리는 아름다움이
온 몸을 전율시키는 늦가을,
늘 애끊는 그리움으로 달려오는 경주에서
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은
더 없는 축복이고 행운이라 생각합니다.
그리고 이처럼 맑고 고운 향내가 피어오르는
생명수 넘치는 방에서
선생님의 흔적들을 찾을 수 있어서 더욱 가슴 설렙니다.
앞으로 자주자주 들려
선생님의 향기를 들이키고
발자국마다에 그리움 한 다발씩 부려놓고 가겠습니다.
눈이 시리도록 부신 늦가을 햇살이
섬진강 기슭 위로 행복한 미소 머금고 달려오는 아침.
감포 앞 바다 푸른 바다를 그리워하며 유미경 올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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